스타벅스 서머 음료 셋,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신메뉴인 서머 음료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마셔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맛이 궁금해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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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커스텀에서 전 라이트 시럽, 에스프레소 휘핑, 무지방 우유로 변경했고, 자바칩 반반을 추가했습니다.
치즈 케이크 파우더는 고민하다가 기본으로 되어있는 보통으로 선택했어요.
마셔보니 제 입 맛에는 엄청 달았어요. 기존의 그린 티 프라푸치노의 약간 쌉싸름한 맛은 없고 단 맛이 더 강해지고 치즈 케이크 맛이 함께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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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은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선택했고, 에스프레소 휘핑은 역시 맛있습니다:) 마차 크럼블 토핑은 마차 소보루 맛과 식감 같았어요. 딱히 거슬리지는 않아서 굳이 빼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라푸치노 로스트나 에스프레소 샷추가를 할걸 후회가 들었어요. 단 맛이 강해서 제 입 맛엔 별로였는데, 치즈 케이크 파우더를 적게 넣으면 단 맛이 덜할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이번 서머 음료 프라푸치노 중에서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보다는 미드나잇 모카 프라푸치노가 더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