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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정말 애정하는 브런치 카페가 생겼다.
오픈하고 나서 진짜 매주 한 번은 꼭 간다.
카페 내 차분하고 안락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장님 두 분도 정말 친절하시다.
많은 메뉴들을 그동안 먹었지만, 오늘은 올댓브런치에서 24년 7월, 현재 판매 중인 메뉴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올댓브런치 1인세트 14,900원
(라떼 메뉴 귀리우유로 변경 시 500원 추가)
샌드위치 하프 사이즈와 수프, 음료로 구성이 된 세트로 샌드위치 및 수프, 음료(계절음료 제외) 모두 원하는 걸로 선택이 가능하다.
보통 난 카푸치노를 잘 마시는데 카푸치노가 진짜 맛있다.

지금은 핫치킨파니니이지만, 나는 불고기 파니니를 먹었었다. 이 맛도 잊을 수가 없다. 지금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핫치킨파니니 대신 소개해본다.
이 파니니도 1인세트 주문 시, 샌드위치 메뉴로 선택이 가능하다. 조만간 치킨파니니 먹으러 갈 예정!

애플파이 4,800원
개인적으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올댓브런치 애플파이.
사실 올댓브런치의 주메뉴는 아닌데, 한 번 먹고 맛있어서 자주 먹고 있다.
주말에 주로 나오며, 비가 오는 날에는 굽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미리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안나오는 날을 제외하고, 거의 매주 먹고 있는데 질리지도 않고 늘 맛있다.

알리오올리오 13,000원
올댓브런치는 파스타들도 모두 맛있다.
처음 만난건 이 알리오올리오인데, 와 진짜 맛있었다.
면이 꼬들한데 완전 내 취향! 거기에 마늘향 가득한 소스도 좋았다.

들기름 파스타 12,000원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완전 좋았다. 한식인 듯 양식인 듯 둘의 조화가 좋았고,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수박쥬스 6,000원
시즌 음료인 수박쥬스.
이것도 진짜 맛있다. 처음 한 입 먹고 완전 반했다. 수박쥬스는 시즌 음료로 나오는동안 자주 마실 예정이다!

치아바타 햄치즈 샌드위치 11,000원
매장에서 직접 구운 치아바타로 만드는데다가 속 재료도 푸짐해서 좋다. 치아바타가 쫄깃하면서도 담백해서 이 샌드위치도 취향저격이다.

바게트 프렌치토스트 8,000원
포장해와서도 먹고 싶지만, 매장에서 갓 만들어서 먹는게 좋아서 매장 방문할 때 먹는 메뉴 중 하나이다.

올댓피자 16,000원
초반에는 포장이 안됐었는데 포장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포장해왔다. 도우가 패스츄리라서 매력적인 피자다.

부라타 샐러드 18,000원
샐러드까지 다 맛있는 올댓브런치!

썸머라떼 6,300원
시즌 음료 중 하나인 썸머라떼.
처음 인스타에서 봤을 때부터 먹고 싶었었다. 적당히 달달하면서 맛있는 라떼! 커피도 진짜 맛있는 올댓브런치다.

팬케이크 세트 14,900원
진짜 푸짐하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 편인데 맛있어서 혼자 다 먹었다. 팬케이크 반죽도 직접 하신다고 한다. 거기에 맛있는 커피까지!

밀크티 6,500원
그리고 종종 생각나는 밀크티.
최근에는 못 먹었는데 밀크티도 맛있다. 포장해와서도 먹고 맛있어서 매장가서도 마셨었다. 밀크티도 또 마시러 갈 예정!

모든 빵이 들어간 메뉴들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사용해서 더 맛있는 올댓브런치다.
사실 더 많은 메뉴들이 있었고, 많이 먹기도 했는데 현재 7월 기준 꾸준히 판매하고 있는 메뉴만 소개해보았다.
올댓브런치의 더 많은 매력을 소개할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에 또 소개할 예정이고 또 다른 메뉴들을 먹으러 가야겠다.

요즘 내 일상의 행복, 올댓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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