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관자를 사와서 관자구이를 해먹었어요:) 장보러갔다가 관자가 있길래 오랜만에 구이를 해먹어볼까하고 사왔습니다. 아보카도와 양파도 함께 준비해서 발사믹으로 간을 해줬어요. 관자구이는 팬에 버터를 녹인 후, 구우면서 소금과 후루로 살짝 간을 했어요. 그리고 잡내가 제거되도록 청주도 살짝 뿌려줬습니다. 완성된 와사비 구이에는 생와사비 곁들여서 먹었어요! 횟감용 연어도 통으로 구매를 해와서 관자구이와 함께 즐겼어요. 싱싱하기도 하고 생와사비를 올려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생와사비가 톡쏘는 향과 맛도 좋지만, 은은하게 나는 단 맛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당분간은 이 생와사비의 매력에푹 빠져지낼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해먹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저 램스테이크입니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도 별로 안나고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허브인 타임을 곁들였더니 더 좋았습니다. 팬에 앞 뒷면으로 살짝 익힌 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줬습니다. 저는 양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자 소금으로만 살짝 간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구울 때 타임을 함께 구워줬더니 허브향이 살짝 배서 잡내도 잡아주고 좋은 향이 나서 좋더라구요:)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던 양고기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어회도 즐겼는데요, 원래는 연어알과 함께 덮밥을 만들어먹으려고 했는데 연어가 신선해서 회로 즐겼습니다. 살도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식감도 굉장히 좋은데..
대만여행 때 이 집은 꼭 가봐야겠다며 체크해 둔 음식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삼미식당입니다. 이연복 쉐프님이 추천한 맛집이기도 하고,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친구들도 연어랑 초밥을 좋아해서 여기만은 꼭 가보자고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행 둘쨋날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바로 삼미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픈 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굉장히 길더라구요. 대기명단을 작성하는 종이가 있어 대기명단에 이름을 적은 뒤, 주변 구경을 하였습니다. 삼미식당 옆 벽면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한국어로도 메뉴에 적혀있어서 더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와중에 뭘 먹을지 메뉴판을 보면서 선택해두었네요. 오픈한 후에는 그래도 바로 들어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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