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해먹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저 램스테이크입니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도 별로 안나고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허브인 타임을 곁들였더니 더 좋았습니다. 팬에 앞 뒷면으로 살짝 익힌 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줬습니다. 저는 양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자 소금으로만 살짝 간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구울 때 타임을 함께 구워줬더니 허브향이 살짝 배서 잡내도 잡아주고 좋은 향이 나서 좋더라구요:)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던 양고기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어회도 즐겼는데요, 원래는 연어알과 함께 덮밥을 만들어먹으려고 했는데 연어가 신선해서 회로 즐겼습니다. 살도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식감도 굉장히 좋은데..
키노사키 온천 마을은 물 좋은 온천도 유명하지만, 바닷가에 인접해 있어서 해산물도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카니, 게가 유명한데, 유명한 만큼이나 마을 입구에 들어서서 구경을 하다보면 게와 해산물을 파는 가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게요리 식당들이 있었지만, 고급집의 경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키노사키 온천역에서 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초입 정도에 위치했던 거 같습니다. 가게 이름은 '이나바'였던 거 같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판입니다. 이자카야 느낌의 작은 가게였는데 카니 요리의 종류도 꽤 다양하고 잘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카니정식에서 회처럼 먹을 수 있게 생으로 나온 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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