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제가 좋아하는 하몽으로 조촐한 홈파티를 즐겼습니다:) 이번에는 올리브 오일 대신 트러플 오일이 있어서 트러플 오일과 함께 먹었습니다. 먼저 프로슈토입니다. 이탈리아의 전통 햄으로 샐러드나 피자로 잘 먹는 햄이라고 합니다. 전 제가 평소에 하몽을 먹던 방식대로 바게트 위에 올려서 먹었는데요, 굉장히 부드러운 햄이었습니다. 거기에 트러플 오일의 향과도 잘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치즈만 올려서 먹어보았는데요, 치즈의 꿉꿉한 맛과 향이 좋았습니다. 바게트를 트러플 오일에 푹 적셔서 발사믹이 찍은 뒤 즐겼는데요, 트러플 오일의 향과 치즈의 꿉꿉한 향이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이베리코 하몽입니다. 하몽은 스페인의 생햄으로 긴 시간동안 숙성하여 건조시킨 햄입니다. 제가 평소..
회사 회식장소를 찾던 중, 닭갈비를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미아사거리역의 지동닭갈비입니다. 메뉴는 지동닭갈비, 지동치즈닭갈비, 목살구이, 국물돼지닭갈비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치즈지동닭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치즈가 이렇게 많이 나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치즈의 양이 굉장히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숯불향이 나는 닭갈비 위에 신선한 부추도 올라가있었습니다. 닭갈비는 어느정도 익혀져서 나온 거 같더라구요.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이었습니다. 시킨건 4인분인데양이 제법 많더라구요. 기본인 지동닭갈비와 야채닭갈비는 1인분에 10,000원이었습니다. 사리추가로 치즈를 따로 추가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기본닭갈비에 치즈을 추가하셔도 될 거 같더라구요. 닭갈비가 어느정도 익어서 나오지..
집에 보니 닭가슴살을 잔뜩 사놓고 냉동실에 보관해놨더라구요. 닭가슴살을 활용해서 가라아케로 만들어 먹어볼까 하다가 이 날은 기름진 음식을 먹기 싫기도 했고, 튀김 음식의 경우엔 굉장히 손이 많이 갔기에 다른 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바로 치즈닭이었는데요,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닭가슴살을 해동시켜준 후, 닭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우유에 청주를 살짝 섞어준 후, 닭가슴살을 재워주었습니다. 닭의 잡내를 없애는 동안에 고추장소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담아서 주신 고추장에 물엿을 살짝 넣어주고 소량의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준 후, 마지막으로 청주 한 티스푼을 넣어준 후, 잘 섞어주었습니다.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썰어준 후, 달궈진 냄비에 닭가슴살을 ..
오늘의 저녁은 구워먹는 치즈로 정했습니다. 치즈는 언제나 맛있습니다만, 이 구워먹는 치즈는 정말 사랑입니다. 몇년 전에 구워먹는 치즈를 알게 된 뒤로, 구워먹는 치즈는 한달에 한 두 번은 꼭 먹게 되는 거 같아요.저녁으로 간단하게 먹기로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구워먹는 치즈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달구어진 팬에 올려주면 끝입니다.따로 기름을 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치즈 자체에서 기름이 나와서, 기름을 두르고 굽게 되면, 기름덩어리가 되니, 우선 치즈 한조각을 달구어진 팬에 올려 기름기를 팬 전체에 살짝 묻혀준 뒤, 나머지 치즈들을 올려서 구워주시면 됩니다.두께의 경우에는 도톰하게 자르면,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얇게 자르면 얇은대로 또 좋더라구요. 두께는 취향에 따라서,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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