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회사 직원이 죠스 어묵티를 함께 마셔보자며 주셨길래 마셔보았습니다. 패키지가 꽤 예쁘더라구요! 붉은 색의 포장이 죠스 어묵티를 잘 표현해주는 거 같습니다.
오뎅끼데스까?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추운 겨울에 항상 따듯한 어묵 국물과 어묵이 생각이 나는데 이 어묵티 맛은 어떨지 굉장히 궁금하더라구요.


종이컵에 한 티백을 넣고 우려보았습니다. 수색이 점점 어묵국물에 가까워지더라구요. 향도 어묵향이 살짝 나는 거 같았습니다.
적당히 우러났을 때, 맛을 보았는데요. 이게 무슨 맛인지...짜고 묘한 맛이 이게 제가 생각한 어묵티의 맛이 아니더라구요. 엄청 짜면서 이상한 단 맛도 살짝 느껴져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실망스러운 어묵티였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큰 어묵티였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