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만난 콜드 브루 플로트와 아이스 르완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콜드 브루 플로트를 예전부터 마셔보고 싶었었는데, 오늘 리저브 매장에 방문하게 되어서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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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브루 플로트입니다. 리저브 음료 주문시 제공되는 디저트도 함께 받았어요. 시원한 콜드브루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우선 커피만 먼저 즐겨봤는데 고소하면서도 산미가 좋아서 제 취향의 커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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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카드를 보니, 원두 이름이 페루 라 카피야였습니다.
호두와 다크 초콜릿의 맛과 은은한 산미가 좋은 커피라고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
콜드 브루 플로트는 커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잘 어우러져서 부드러우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커피를 먼저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따로 먹을 때도 좋았지만, 아이스크림이 녹고 나서 커피와 섞였을 때의 므낌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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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폰으로 추출한 리저브 커피도 즐겨보았습니다. 추출 시간이 가장 오래걸리는데 열을 올려서 증기를 가해 커피를 추출라는 방법이라고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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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원두는 르완다 아반쿤다카와로 원두카드는 다 소진되어서 따로 받지 못했어요.
제가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아이스로 즐긴 이 커피의 원두도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원두로 선택했어요.
상큼한 느낌에 가까운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아반쿤다카와였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리저브 매장에서 만난 콜드 브루 플로트와 아이스 르완다! 두 음료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콜드 브루 플로트는 다음에 다른 원두로도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