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저녁, 출출함을 달래고자 스타벅스를 들렀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현미 크림 스프를 선택했어요. 현미 크림 수프입니다. 가격은 3,900원으로 크래커를 함께 줬어요. 취향에 따라 넣어먹을 수 있도록 후추도 함께 줬습니다. 고소한 향이 좋은 수프로 맛을 보니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다만, 짠 맛이 조금 강해서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함께 준 크래커도 찍어서 먹어봤어요. 크래커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찍어서 먹다가 남은 크래커는 잘게 부숴서 수프에 넣어 먹었어요. 간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맛있게 먹은 현미 크림 수프입니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해서 먹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고, 가볍게 먹기엔 양도 괜찮아서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은 거 같아요:)
스타벅스의 더블 석류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어요. 석류를 동결농축한 제품이라고 하던데 그냥 마셔보니 엄청 진한 석류 주스였어요. 전 얼음컵에 넣어서 물을 살짝 넣은 뒤, 얼음을 좀 녹인 상태로 즐겼어요. 메뉴 설명에는 페리에랑 즐겨도 좋다고 나와있는데 그렇게 마시면 에이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한라봉 주스입니다. 이 한라봉 주스가 인기가 많다고 해서 한번 마셔보고 싶었는데 늘 제조음료만 마시다가 한번 도전해봤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얼음컵에 즐겼습니다. 새콤한 맛이 좋기도 한데 제 입에는 너무 달았어요. 기대다 커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스러웠던 한라봉 주스였습니다.
스타벅스 카드를 모으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 되어서 하나둘씩 모으다보니 스타벅스 카드집 두권을 채워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최근에 모은 스타벅스 카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도 여행갔을 때, 만난 제주 스타벅스 카드입니다. 나왔다고 들었을 때 계속 눈길이 간 카드인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예쁘고 뭔가 아련한 느낌이라서 좋았던 카드였습니다. 다음으로는 19주년 기념 카드입니다. 언젠가부터 모으기 시작한 기념 카드인데, 매년 마다의 디자인이 다르다보니모으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이 카드는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예쁜 카드였어요:) 마지막으로 광복절 기념 카드입니다. 다른 때의 광복절 카드와는 다른 느낌의 디자인이어서 더 눈길이 갔습니다. 대한제..
스타벅스 간식백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출시 이미지를 봤더니 에코백이 제가 찾던 사이즈의 에코백 같아서 출시된 오늘 스타벅스에 들렀어요. 실물도 제가 생각한 사이즈여서 바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17,900원으로 제가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저렴해서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와 비교했을 때,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요. 전 도시락 가방으로 쓸 용도로 생각했는데, 도시락 넣기 알맞은 사이즈 같았습니다. 안을 열어보니 가방에 똑딱이 단추도 있어서 좋았어요:) 꾸러미 안에 간식들은 비프 스틱, 한입 고구마, 라이스칩, 건강한 넛&블루베리, 먹물치즈 라이스 비스코티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간식보다는 에코백이 탐나서 산 스타벅스 썸머꾸러미! 개인적으로는 가격..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가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이번 제주여행 때 스타벅스를 방문했어요. 애월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였습니다. 메뉴들은 모두 제주도 스타벅스에만 있다는 음료 및 디저트로 주문했어요. 제주 아메리카노입니다. 사실 일반 아메리카노와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어요^^; 제주 말차샷 라떼입니다. 조금 덜 달게 해서 마셔서 그런지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그린티라떼와는 다르게 클래식시럽과 돌체시럽이 들어가는데 전 커스텀을 변경해서 클래식 시럽을 빼고 돌체시럽 한펌프로 변경했어요. 제주 호지샷 프라푸치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호지샷 프라푸치노가 제일 맛있었어요. 일반 기본 커스텀에서 랕이트 시럽으로 변경하고, 돌체시럽도 한펌프로 변경했어요. 휘핑은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변경했..
6월 초, 여름MD 중에서 마음에 든 MD를 간만에 봤어요! 하리오 티 브루어인데 예전에 큰 사이즈로 나왔을 때 사려다가 품절되서 못샀었는데요, 이번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연한 하늘색의 뚜껑이 시원해보여서 좋았어요. 냉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중간에 스트레이너도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프리미어스티의 인디안썸머 찻잎을 넣어봤습니다:)찬 물을 넣고 냉장고에 넣어서 추출하면 된다던데 전 상온에 보관한 물을 넣고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밤에 넣어두고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이렇게 잘 우러나있었습니다. 여름에 물을 많이 마시는데 차를 즐기는 저에겐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시원하면서도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하리오 미니 티 브루어! 이번 여름은 이 티 브루어와 함께 냉..
스타벅스에서 나온 서머 음료 신상 중 아보카도 블렌디드 가 있길래 바로 먹어봤어요:) 아보카도를 완전 좋아하는데 아보카도가 줄어간 음료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가웠습니다. 아보카도 블렌디드입니다. 가격은 6,900원으로 많이 비싼편이에요. 기본 커스텀은 클래식 시럽 1펌프, 일반 우유, 저지방 요거트, 아보카도 베이스 보통, 아보카도 드리즐 보통, 초콜릿볼 입니다. 우유를 제외하고는 사이렌 오더에서는 커스텀 변경이 안되라구요. 그리고 무료음료쿠폰, 보고 쿠폰 모두 적용 안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맞고 맛있었어요. 시럽의 단 맛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요거트랑 아보카도가 잘 어울립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시럽을 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요거트에도 단 맛이 조금 있다보..
스타벅스에 새로운 간식이 나와서 먹어봤어요:) 바로 무화과 쏙 브라질너트인데요, 무화과도 좋아하고 브라질너트도 좋아해서 그런지 이 간식이 기대가 됐습니다. 낱개로 포장되어서 총 8개가 들어있습니다. 박스포장이 과대 포장이지만^^; 개별로 포장이 되어있다보니 먹기 좋은 거 같아요. 무화과 속에 브라질 너트가 쏙쏙 박혀있었어요.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좋았습니다. 살짝 출출할 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같아요:) 전 자주 즐겨먹을 것 같습니다. 무화과 쏙 사차인치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차인치보다는 브라질너트가 더 맛있었어요. 사차인치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맛이 전 조금 거슬리는데 이 무화과 쏙 사차인치도 그 특유의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무화과 ..
스타벅스 푸딩도 여름을 맞아 새로운 푸딩이 나왔더라구요. 여름 기간에만 파는 시즌 한장 메뉴인 썸머 후르츠 푸딩을 먹어보았습니다. 파인애플 맛의 푸딩이라 그런지 노란색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 코코넛 젤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중간중간에 눈에 들어오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푸딩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어요. 파인애플 맛이 기본 베이스라서 그런지 식감이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코코넛 젤리가 중간중간 씹히는 건 좋은데 전체적인 느낌의 식감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상큼한 느낌보다는 단 맛이 더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다른 기존의 밀크 푸딩과 초콜릿 푸딩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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